강동구의회, 제288회 임시1차 본회의
강동구의회, 제288회 임시1차 본회의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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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가 1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돌입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1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돌입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1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돌입했다.

황주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건강한 마음으로 첫 개회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장기화하는 코로나 방역에서 고통을 분담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념해 47만 구민 행복 전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먼저 박희자 의원은 "성내1동 하나공원의 지하주차장 조성 재검토 촉구"를, 신무연 의원은"의회 의원의 위상을 회복하자"를, 이승일 의원은 "저장강박 가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해야 한다"를, 마지막으로 진선미 의원은 "평등한 주민참여 권리보장을 위한 통장나이 제한폐지를 촉구한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쏟아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2년 신년 구정연설을 통해 "사랑하는 47만 강동구민 여러분을 존경한다"면서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구정운영방향과 주요정책전반에 대한 연설계기를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복지환경정책은 폭넓게 다각화 할 것을 비롯해 정주여건은 도시가 지속할수 있는 힘"이라면서 "차별화된 문화와 환경 인프라는 일상의 만족감을 높히는 것을 비롯해 구민 행복 도시화 정착을 위해 진일보한 행정화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이어 안건처리에 회기결정, 구정연설의 건 등에 이어 신년 구청 인사발령자 안내에 안인엽 행정안전국장, 강수형 기획경제국장, 장경자 문화환경국장, 권병식 건설교통국장, 박태근 구의회 사무국장에 이어 5급에 윤희은 암사제2동장을 비롯해 21명을 일괄 단행했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