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 신규 광고 온에어
롯데칠성 '처음처럼' 신규 광고 온에어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1.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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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다·~처럼' 의미 사용 '좋아요 처음처럼' 메시지 강조
'처음처럼' 신규 광고컷[이미지=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신규 광고컷[이미지=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제니’와 함께한 ‘처음처럼’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니가 홈술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처음처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좋아요’와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형식을 차용, MZ세대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 ‘좋아하다’와 ‘~처럼’을 뜻하는 ‘like’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좋아요 처음처럼’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과 ‘처음처럼’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며 “추가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롯데칠성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이에 맞춰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또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맛과 재미를 더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한정 출시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