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제주·남해안 흐리고 ‘비’
[오늘날씨]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제주·남해안 흐리고 ‘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1.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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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5일은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제주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오후께 시작된 비는 6일까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곳곳에 눈발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 5㎜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5∼20㎝의 눈이 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7.3도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 -6.9도, 수원 -8.7도, 춘천 -10.5도, 강릉 -2.7도, 청주 -6.5도, 대전 -5.6도, 전주 -3.6도, 광주 -0.4도, 제주 5.9도, 대구 -5.2도, 부산 1.8도, 울산 -0.1도, 창원 0.3도를 유지하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1∼8도 사이를 보이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1.0∼2.0m, 서해·남해 해상에서 0.5∼1.5m의 높이로 일겠다.

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