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떡국 150그릇을 준비해 상대동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경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주민보호를 하는 봉사자로서 치안을 위한 방범활동, 야간순찰 및 등굣길 교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손종완 상대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떡국을 전달해 주신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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