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쌀 190포 나눔 실천
경남 진주시 소재 견불사 신도회 이재욱 회장 외 신도 일동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90포대(608만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재욱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신도들과 함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견불사 신도회는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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