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소방서는 지난 14일 ‘경상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밀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정수 소방교는 ‘산행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15분 동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산행의 중요성과 그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윤영찬 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강사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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