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119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구리소방서, 119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1.1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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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소방서는 14일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된 119구급대원(소방장 김기석·박수현, 소방사 나호진·김진선)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란 병원 도착 전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환자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을 저감시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119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은 지난 7월 2일 남양주시 다산동 북부간선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을 물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중증환자에 대한 장애율을 저감시켜 구급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을 높였다.”며, 구급대원들에게“보다 적극적이고, 수준높은 현장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