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방위 노력
문경,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방위 노력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1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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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13일 코로나 확진자 12월 들어서 연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사진)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검사, 부스터샷 동참, 방문. 만남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는 총 25명이며, 1일 이후 현재 재택치료자는 12명, 자가격리자는 199명으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전담하고 있고, 시는 보건소 인력을 총동원하여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검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휴관 조치하고, 거리두기와 검사를 독려하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유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강력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감염되더라도 중증도를 줄여 사망률을 낮추어 주기에 대상자별 시기에 맞추어 예방접종과 부스터샷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깜깜이 환자와 무증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사적모임 자제, 적극적인 검사,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