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최고경영자상' 수상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최고경영자상' 수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1.1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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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ODC 중심 수익 성과 인정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오른쪽)과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왼쪽)이 7일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오른쪽)과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왼쪽)이 7일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과 브랜드 경영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시상 제도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와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상생경영 등 각 영역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기관리 리더십과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했다. 또 신규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회사의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주도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일관되고 차별화된 브랜드마케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경영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소비자·시장·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서 뛰어난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