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일일 게임 이용자수(DAU) 12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다운로드 수 570만 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DAU는 하루 동안 해당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한 순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고양이와 스프를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가 일일 12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 것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지난 17일 150만 기록 달성 후 2주 만에 또 다시 570만을 기록하고 있다.

고양이와 스프는 만화풍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으로 정식 출시 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시뮬레이션 게임, 앱스토어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도 각각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3위와 4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평균 4.8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는 등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는 현재 국내를 포함 북미와 일본에서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의 성과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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