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루원시티 개발현장 폐석면 관리 종합대책 마련
인천시 서구는 루원시티 개발 현장의 폐석면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단위지구 개발사업중 최대 석면 발생(약 710톤/년)이 예상되는 루원시티 재생사업의 철거로 인한 폐석면 공포로부터 주민을 안심시키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석면 철거전 SMS문자 서비스 및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을 이용한 사전예고제 실시 및 철거시 대기중 폐석면 양을 측정하여 주민에게 공개하는 폐석면 처리 ‘OPEN-SYSTEM’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개발에 따른 철거작업이 10월말 늦어도 11월초에는 착수할 예정으로, 미처 보상이 끝나지 않아 이주하지 못한 주민들이 거주한 가운데 철거작업이 이루어 질 것을 예상하여 주민보호 차원에서 7월 20일 서구의회에서 채택한 ‘석면처리대책 촉구 결의안’을 참고하여 신속하게 이 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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