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자 기모 파자마 매출 쑥…내의 매출도 ↑
찬바람 불자 기모 파자마 매출 쑥…내의 매출도 ↑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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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8~10월 누적 매출 전년대비 123% 신장
트라이 선염 기모 파자마 커플세트 화보컷[이미지=쌍방울]
트라이 선염 기모 파자마 커플세트 화보컷[이미지=쌍방울]

쌍방울 ‘기모 파자마’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쌍방울은 트라이 ‘기모 파자마’ 라인의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추동내의 라인의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쌍방울은 연일 비나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간 중심으로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면서 겨울철 보온 이너웨어 매출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쌍방울은 특히 트라이의 ‘선염 기모 파자마’의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돼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선염 기모 파자마’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조직감의 면 100% 파자마로 보온성과 편안함의 기능을 모두 갖춘 홈웨어다.

쌍방울 관계자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소식에 기모 파자마와 추동내의의 판매율이 급증했다”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재질의 제품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