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말하는 변신 로봇 출시
데이비드토이,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말하는 변신 로봇 출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1.11.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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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와 라이트 기능, 음성 기능 추가
은하안전단 신규 변신 로봇.[사진=데이비드토이]
은하안전단 신규 변신 로봇.[사진=데이비드토이]

데이비드토이는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캐릭터를 활용한 말하는 변신 로봇 완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완구 신제품은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대표 캐릭터인 경찰 로봇 ‘블루’와 소방 로봇 ‘레드’ 2종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커지고 전자 기능이 추가된 디럭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현실감있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사운드와 라이트 기능, 음성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버튼을 누르면 각 캐릭터에 따라 5가지 사운드가 나오며 로봇의 눈과 가슴 부분에 불빛 기능을 더해 애니메이션 속 로봇과 동일한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버튼을 누른 채 말하면 변조된 목소리로 말을 따라하는 음성변조 기능까지 있어 가지고 노는 재미를 더했다.

데이비드토이는 이번 신규 완구 출시와 함께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애니메이션 방영 채널 확대도 앞두고 있다.

현재 방영되는 시즌2는 EBS를 비롯 지난 달부터 넷플릭스에서도 방송이 되고 있으며 15일부터는 투니버스, 대교, 재능, 카툰네트워크, KBS N, 브라보키즈 등 어린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이 될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스토리로 인해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이 EBS에서는 4~6세 남아 기준 최고 시청률이 9%, 넷플릭스에서는 론칭 초반 어린이&키즈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말하는 변신 로봇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