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총 1901세대·근린생활 시설 조성
SM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 SM우방이 최근 총 1688억원 규모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5건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층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SM우방이 수주한 역세권 청년주택 규모는 총 1901세대며, 공동주택과 근린생활 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게 된다. 내년 1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그룹 건설 부문은 앞으로도 신혼부부는 물론 자녀까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청년주택 건설·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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