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생태교육 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생태교육 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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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동부교육지원청)
(사진=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 동부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3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이야기, 갯벌 이야기, 염전 이야기, 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관내 초, 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래습지의 나무, 염색식물, 염전, 갯벌 생물, 새의 모습 등 습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