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서는 아침과 점심을 든든하지만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모닝세트’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딜리셔스 런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우선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는 행사상품 5 종(택1)과 핫 아메리카노·피크닉음료(택1)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모닝세트’를 제공한다. 행사상품은 모닝두부, 치킨클럽샌드위치, 아삭햄야채샐러드샌드위치, 군고구마, 땅콩샌드 등이다.

‘딜리셔스 런치’ 타임에는 FF상품 4종(택1)과 생수·콜라·피크닉음료(택1)를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FF상품은 매콤닭갈비&돈까스도시락, 언양식불고기김밥, 불고기전주비빔김밥, 토마토파스타불고기버거 등이다.

이마트24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데 따라 매월 진행해오던 모닝세트 프로모션에 딜리셔스 런치를 확대 운영해 소비자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실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인 이달 1일과 2일 이마트24가 상권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가와 학원가는 전월 동기간(10월1~2일)과 비교해 각각 14%, 18%로 증가했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출근·등교로 상권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마트24는 이와 함께 외부활동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이프레쏘 브랜드 알리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프레쏘 커피는 100% 싱글오리진 브라질세라도 NY2원두가 사용되며 1000만원 상당의 이태리 명품 커피 머신 ‘세코 그랑 이데아’로 추출된다. 현재 4000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이마트24의 원두커피 캐릭터인 ‘원둥이’를 활용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 이프레쏘 커피를 구매하면서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선착순 456명에게 원둥이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스탬프 10개를 모은 경우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커피 생두껍질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프레쏘 커피를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커피 1잔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공승준 프레쉬푸드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출근·등교하는 고객들로부터 모닝세트·런치세트가 큰 호응을 받을 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적용해 매월 차별화된 모닝·런치세트를 운영해 이마트24 매장을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고객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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