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충남 천안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동식 목조주택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3채의 이동식 목조주택 제작에 참여한다. 완성된 이동식 주택은 경상북도 내 생활 인프라 및 취·창업 시설과 근접한 곳에 설치돼 주거공간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무상임대방식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매년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를 진행하며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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