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강동구협의회가 2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날 노용철 협의회장등 자문위원98명에게 영광된 위촉장 전수에 이어 축사를 통해 제20기 민주평통 강동구협의회 출범식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3분기 정기회의를 축하했다.

이 구청장은 "3분기출범 자문위원님들께서 평소 일과에 바쁘신 와중에 참석하신데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거듭 축하를 보낸다"며 "종전선언의 계기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기반조성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 여 두 대표자문위원께서 선서를 통해 국법질서를 준수해 평화통일기여에 일익을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끝으로 자문위원 노용철 강동구협의회장은 취임인사말을 통해 "제20기 민주평통 국내지역 출범 선포 및 활동방향 기여에 보다 적극성을 갖고 민주평통자문위정기협의회의 추진업적기반 조성 및 자문위원 역할이 한층 정립확대되는 계기가 돼 주시고, 헌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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