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
우정사업본부,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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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잔액 자동 충전 기능 등 탑재
(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7일 더욱 새로워진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뱅킹 고도화를 통해 △카드 대금납부 등 각종 납기일에 부족한 잔액을 자동 충전해주는 '자동충전'과 △여러 은행 계좌에서 한 번에 우체국 계좌로 일괄이체가 가능한 '잔액모으기' 등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자동충전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잔액 부족으로 인한 미납, 연체 가산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30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 기념 '더 편리해진 오픈뱅킹 서비스! 소문내지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자동충전, 잔액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이벤트 캐시부터 '갤럭시Z 플립3'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1만115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