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소방서는 18일 관내 꼬마대통령어린이집과 영유아의 소방안전의식 향상과 소방공무원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화재안전·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및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육아복지 증진·개성을 위한 상담 등 각종 업무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지영숙 원장은 “밀양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밀양지역 소방공무원의 육아복지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찬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 공무원들의 직장환경 개선이 이뤄짐과 동시에 시민 분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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