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숙 마포구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권영숙 마포구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 허인 기자
  • 승인 2021.10.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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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개정 입법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지방자치발전소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방자치 역량강화 교육, 정책연구 및 개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발전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18년 7월1일부터 ’21년 6월30일까지 3년간의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을 주최했다.

권 의원은 평소 창의적이고 시의성 있는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의 경우 타 자치구에서 앞 다투어 제정했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마포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조례' 등의 조례를 통해 민생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입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영숙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쉬지 않고 달려온 지난 3년간 저에게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 행복한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