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기금운용계획 심의
경남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1년 2차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2일부터 9월3일까지 공모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2022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
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로서 양성평등 정책 종합계획 수립 및 양성평등 기금의 운용관리 및 지원 대상 사업 심의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신종우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진주의 명성에 걸맞도록 일상 속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혜택이 고루 돌아가는 정책을 확산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시의 양성평등 정책이 질적, 양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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