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1 당진 SDGs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혁신 이해하기 △집단소통과 워크숍 기법 이해하기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 학습 △워크숍 기법과 방법론 학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당진시민이며 선착순 접수자 20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날 교육은 10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수료자는 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시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천을 촉발시키는 지역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당진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당진/문유환 기자
inah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