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021년 채용 시즌을 맞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디지털 사보 등을 통한 채용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홍보 콘텐츠는 MZ세대를 겨냥한 채용 소개 웹툰, 주니어 사원 직무 소개 인터뷰 영상 등이다.

에쓰오일은 이후 채용 진행 일정에 맞춰 면접 꿀팁, 직원 브이로그, 유명 유튜버 협업 콘텐츠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경영지원 △재무 △국내영업 △해외영업 △경영지원(공장) △공정 △설비기술 △안전환경 등 8개 직무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에쓰오일은 오는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MZ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만큼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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