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고려은단, 공동 개발 '닥터원 메가도스C 3000' 출시
CJ온스타일-고려은단, 공동 개발 '닥터원 메가도스C 3000' 출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1.09.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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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섭취량 30배 최대 함량 비타민C
닥터원 메가도스C 3000.[사진=CJ온스타일]
닥터원 메가도스C 3000.[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고려은단과 공동 개발한 비타민C 제품을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의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원’이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에 따라 ‘닥터원 메가도스(MEGADOSE) C 30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는 비타민C 제품 중 최대 함량이다.

코로나19 확산 후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셀프 메디케이션은 스스로 건강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소비를 아끼지 않는 현상이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실시한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100가구 가운데 79가구가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했다. 소비자 평균 구매액도 2016년 약 28만에서 지난해 약 32만원으로 14.3% 늘었다.

‘닥터원 메가도스C 3000’은 첨가물이나 부형제 없이 세계 최대 비타민 원료사인 영국 ‘DSM’의 프리미엄 비타민C만을 100% 사용했다. 대사 작용에 의해 쉽게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의 특징을 고려해 일일 섭취량 기준의 30배에 달하는 최대 함량으로 설계됐다. 분말 타입으로 하루 한 포씩 요거트나 물에 타먹으면 간편하게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자체 생성이 되지 않아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비타민C는 철의 흡수에 필요하며 결합 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3일 오전 5시 CJ온스타일 플러스(T커머스)에서 ‘닥터원 메가도스C 3000’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상품 구성은 6개월 섭취 분량 1박스(총 180포)에 5만4000원, 12개월 섭취 분량 2박스(총 360포)에 10만8000원이다. 방송 중 구매 시 1만원 자동주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희정 CJ온스타일 헬스 푸드 팀장은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고농도 영양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믿고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로 가격까지 착해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