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최홍묵 계룡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9.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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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절약 챌린지
최홍묵 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참여 (사진=계룡시)
최홍묵 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참여 (사진=계룡시)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O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함께 시행하는 챌린지다.

시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우선 본청, 면·동사무소 및 산하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91개에로 전자타이머콘센트를 보급하여 22시부터 익일 8시까지 10시간 동안 대기전력 차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자타이머콘센트 활용을 통해 연간 1만4844kWh의 냉·온수기 사용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 구입 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전력소비 및 이산화탄소 감소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한 사람의 시작은 미약하지만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계룡시민과 함께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이충복 계룡시 기업인협의회장,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계룡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