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보 달성 선착순 300명에 도서문화상품권 제공
경남 창녕군은 6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 21만 보(1일 최대 9000보 인정)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제공하고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는 분위기를 이어 간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이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독서로 마음을 챙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해 13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목표걸음 달성을 위한 걷기 챌린지, 신라진흥왕행차길 따라 걷기 스탬프챌린지 및 운동사진 올리기, 혈압·혈당 측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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