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적 마케팅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지자체 최초 다목적 글로벌 ICT 스튜디오인 강원LIVE를 활용한 ‘의료기기 론칭&트레이닝 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WMIT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기존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개최되며, 실시간 신제품 홍보 및 시연 론칭 뿐 아니라 기존제품의 기술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단시간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6일 (주)윈백고이스트는 중국, 일본, 미주 바이어 약 130여개사를 대상으로 각각의 세션을 통해 신제품 R-Shock을 시연할 예정이다.
7일 (주)메디아나는 자사 유력 바이어 20개사를 대상으로 제세동기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A16, I35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주)뉴퐁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바이어 및 의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수술기구인 신제품 LSSA의 제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해당 일 대화기기(주)에서도 유력바이어 40여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전기수술기 DE400과 함께 수술용 에너지시스템 신모델 MEDISONIC DU-3, DUB100을 홍보 예정이다.
WMIT에서는 각 기업이 최상의 환경에서 제품 홍보 및 기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대면 론칭쇼 행사장 구축, 통역, 우수바이어 포상, 해당분야 전문가 섭외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WMIT 김광수 원장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기업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