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25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편성 등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편성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반영과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분 및 올해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예산안, 유영국화백공원조성사업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장선용 의장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집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집행부가 보다 투명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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