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1, 2일 202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관련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장과 담당자가 분과별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과회의는 △행정안전분과 △문화복지분과 △산업환경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자문의견을 반영한 자료를 최종 취합해 14일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군은 한국판 뉴딜 31건이 포함된 신규시책 196건, 기존시책 보완 36건 등 총 232건의 시책구상이 이뤄져 향후 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렴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완성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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