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18만98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NH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6만원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초과 수하물 23킬로그램(㎏, 1개)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승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23㎏에 추가 23㎏을 더해 총 46kg의 수하물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쿠폰 사용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며 오는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항공권 예약자 대상 롯데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증정, 등급 업그레이드 등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매주 토요일 운항하고 있다.

현재 괌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괌 도착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또 여행객들은 괌 정부가 방역 및 안전 지침을 가장 철저히 준수한 업체들에게 부여하는 괌 안전 인증 마크와 세계여행관광협회가 부여하는 안전여행 스탬프 제도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격리 없이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해보길 바란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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