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원 받아 자산형성 기금 적립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현대위아로부터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지난달 31일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500만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후원금을 교통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를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현대위아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유자녀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업해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학습지원 등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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