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형식 진행
경기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2일부터 3일까지 비대면으로 ‘제6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진로 페스티벌은 ‘Together, 같이 그리고 가치’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며, 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초·중·고 86개교 6만3000여명의 학생들은 이틀간 진로 콘서트, 제3회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 제3회 경기미래직업 교육박람회, 꿈이 가수다, 애.빼.시(애교대회) 대회, 동아리 공연, 라이크 메이크업 쇼, 체험콘텐츠(고교 체험, 대학교 학과체험, 뷰티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인재육성재단은 체험꾸러미 9000여개를 학생들에게 개별 제공한다.
인재육성재단은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송출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마련했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함께 행복을 느끼고 함께 행복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양/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