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협회, 건축물·궤도·신호제어 등 6개 분야 수행
한국철도협회가 내달부터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자에 대한 법정 직무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철도시설 기술자 교육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철도건설법)'에 따라 철도 관련 종사자들이 받아야 할 법정 직무교육으로, 철도협회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련 공무원과 철도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종사자, 안전진단 전문기관 종사자며, 교육 분야는 △구조물 △궤도시설 △건축물 △전철 전력 △신호제어 △정보통신 등 6개다.
손명선 철도협회 상임부회장은 "최고의 철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자 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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