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자문위원 위촉, 기업 경영활동 지원 강화
대전상의 자문위원 위촉, 기업 경영활동 지원 강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8.29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경영 자문위원…기업회계, 노무, 법률, 산업안전 등 6개 분야 10명 위촉
기업 경영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 무료 제공… 회원업체 지속 발전 도모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한 기업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한 기업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가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한 기업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대전상의는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회원사 경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기업경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기업경영자문단은 상의 관할지역 기업들의 경영애로와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에는 △기업회계 정선호⸱김삼태(공인회계사) △세무 모태복(세무사) △인사/노무관리 김경수⸱김명식(공인노무사) △법률 김태범⸱김영정(변호사) △무역/관세 김두경⸱변달수(관세사) △산업안전 김득환(산업안전전문가)등 총 6개 분야 10명이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회원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기업상담 및 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전상의 관내 회원사 임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전상의가 관할 중인 충남 8개 시⸱군 소재 기업들에게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