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 심사 예정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27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월3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상정에 앞서 정택진 의원과 최재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제28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2021년도 제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이날 서병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과 “물가안정, 주민 편의 및 청소 대책, 방역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각종 시설물 안전대책 등 일련의 종합대책들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는 총 11건으로 구청장 제출 안건으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5건의 안건이 심사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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