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Z폴드3∙플립3 사전예약 개통 시작
LGU+, 갤럭시Z폴드3∙플립3 사전예약 개통 시작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1.08.24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급제폰+알뜰폰' 요금제 묶은 프로모션 진행
'갤럭시 Z Fold3·Flip3 1호 개통 행사'에 참석한 가수 사이먼 도미닉(가운데)이 1호 개통고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갤럭시 Z Fold3·Flip3 1호 개통 행사'에 참석한 가수 사이먼 도미닉(가운데)이 1호 개통고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단말기 전달 및 개통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16일 1호 개통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 단말기별로 각각 1명씩 최종 2인의 1호 고객을 선정해 이날 행사에 초청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갤럭시 Z 시리즈 광고모델인 인기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 SUV 차량으로 1호 고객들을 에스코트했다. 또 사이먼 도미닉도 '특별 개통 고객'으로 2명의 고객과 함께 개통을 진행했다.

한성현 LG유플러스 단말/IoT 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평생 간직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과 연계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Z 시리즈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파트너스 9개사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지난해 10월 아이폰12, 올해 1월 갤럭시 S21 출시 때도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 누적 가입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입자의 약 70%는 2030세대였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7700원에 7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9800원에 211GB(소진 후 3Mbps) △최저 9900원에 65GB(소진 후 3Mbps) 등 LTE 3종이다. 참여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강진욱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Z 시리즈 자급제폰와 U+알뜰폰 요금제를 엮은 꿀조합이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 혜택 등 '꿀'같은 조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