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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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브랜드 모델 발탁
빙그레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초코 드링크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120만개를 돌파했다. 더:단백은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초코 드링크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120만개를 돌파했다. 더:단백은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의 단백질 RTD(Reday to drink) 제품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더:단백은 지난 5월 건걍지향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tft’가 출시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첫 제품인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달콤한 초코 맛을 내지만 당 함량은 1그램(g) 미만에 불과하고 단백질 함량은 20g의 높은 수준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빙그레는 이어 6월에 더:단백 단백질바 2종(크런치바 초코·브라우니바 쿠키)을 출시했고, 연내 신제품 추가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와 함께 더:단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하고 영상광고를 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소지섭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단백 제품 콘셉트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단백은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제품 홍보와 ‘더:단백 챌린저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단백 챌린저스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들을 선발해 더:단백 제품과 홈트레이닝 용품, 운동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저스에 선정되면 유명 트레이너들에게 랜선으로 개별 운동 스케줄과 운동법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고 20일간 더:단백 제품을 직접 먹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50명의 1기 챌린저스는 활동을 마무리했고, 2기는 150명으로 인원을 늘려 선발을 완료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이 추구하는 맛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