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브리티시 감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LF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나다움’을 찾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헤지스닷컴이 본인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H 사진관은 매장의 의상,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 착용 후 촬영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다.

H 사진관은 매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돼 주변 시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등 전문 셀프 스튜디오와 견줄 수준의 장비를 갖췄다.

H 사진관에서 촬영한 결과물은 이후 헤지스닷컴 홈페이지 혹은 SNS 채널에 노출할 수 있다. 원본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윤두현 헤지스닷컴 팀장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선물하고자 무료 셀프 사진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 H의 운영 목적에 맞춰 쇼핑 이상의 특별한 경험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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