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자체 앱부터 홈피 배너, SMS, QR코드 등에서도 가능
하나은행은 소망교회와 모바일헌금 활성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모바일헌금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로 1977년 개척 후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교회 자체 앱부터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와 QR코드 등으로 접속하여 헌금이 가능하게끔 웹 서비스를 구성했다.
또한 하나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교회는 CMS 프로그램을 통해 헌금내역을 실시간 정산하고 재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동연계하여 관리업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교인과 교회 모두 이체 및 이용관련 수수료를 면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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