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특성 살린 미래 산업 의견 공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청정 제주를 지키는 미래 농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세션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현해남 제주대 명예교수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한연수 전남대 친환경 농업연구소장, 현상철 JDC 환경사업처장 등이 참가해 청정 제주 특성을 살린 미래 농·축산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세션은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과 미래를 대비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농축산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