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예체능 장학생 307명에 장학금 9억원 전달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예체능 장학생 307명에 장학금 9억원 전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8.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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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스포츠·예술 분야 아동·청소년 총 1400명 후원
(왼쪽부터)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왼쪽부터)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하 재단)이 '2021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7명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생'과 발견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생'을 각각 선발해 재능 계발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아이가 지원을 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4년간 꿈 키우기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윤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최고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34명) 또는 500만원(10명)을 각각 지원한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