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6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홈플5일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신선식품, 가공식품, 패션∙잡화, 가전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50% 할인과 1+1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간 내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권도 선착순 10만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단 하루 행사를 마련했다.

12일에는 농협안심한우 등심(100g, 국내산)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하고 단단파프리카(봉, 국내산)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종가 2400원에 선보인다. 13일에는 미국 USDA 프라임 척아이롤(100g, 미국산소고기)을 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주고 버튼 라이트 디퓨저 1+1 기획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00원 더 저렴하게 판다. 14일에는 제주생물갈치(대, 마리, 국내산)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0% 할인하고 쿠쿠 IH 압력밥솥 6인용과 F2F 남성 반팔티, Simplus 복사용지를 특가에 선보인다.

이 밖에 쇼핑몰 방문객을 위해 12~13일 이틀간은 쇼핑몰 커피숍 반값데이(브랜드별 선착순 50명 한정, 최대 5000원 할인)를 진행한다. 14~16일에는 쇼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사은행사(플친 운영 매장 한정, 일 선착순 증정)도 진행한다.

이창수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역대급 폭염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느 때보다 답답한 여름을 보낸 고객들이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시기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에 더 많은 혜택을 적용한 만큼 고객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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