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유엔해비타트, '청년교류 프로젝트' 개시
JDC-유엔해비타트, '청년교류 프로젝트' 개시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8.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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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그린시티 앰배서더' 모집 포스터. (자료=JDC)
'그린시티 앰배서더' 모집 포스터. (자료=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작년 8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첫 활동으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며, 내달부터 11월까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린시티 앰배서더 활동 내용은 11월11~12일 열리는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서 발표 및 전시할 예정이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