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매력의 섬" 옹진군, 제2회 섬의 날 행사 참석해 지역 홍보
"다채로운 매력의 섬" 옹진군, 제2회 섬의 날 행사 참석해 지역 홍보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8.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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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이 6~8일 통영 도남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다채로운 섬으로 이뤄진 옹진지역을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남·통영시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섬 쉼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휴식과 위로, 치유와 회복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 국민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일 개최한 섬의날 기념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통영시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전국 섬 주민과 섬 지역 시장, 군수, 국민 등은 온라인을 통해 기념식에 함께했다.

이번행사는 유튜브 및 네이버로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전국 주요 섬의 자연 풍광을 3차원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섬 전시관을 구축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섬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가 힘들어진 만큼 섬 발전과 관광객 유입에 기여되길 바란다면서 옹진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