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함에 따라 김 지사는 지사직이 박탈되고 경남 도정은 곧바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열고 항소심에서 받은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함에 따라 김 지사는 지사직이 박탈되고 경남 도정은 곧바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열고 항소심에서 받은 징역 2년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