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가 여름철을 맞아 신제품 ‘라온 위트 에일’을 핸드앤몰트 브루랩 용산에서 정식 출시했다.

20일 핸드앤몰트에 따르면 ‘라온 위트 에일’은 알코올 도수 5.2%이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기분 좋은 바나나향이 첨가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단어 ‘라온’을 제품명으로 활용하여 일상 속 진정한 ‘나’만의 즐거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노란색 컬러의 패키지에 상상과 즐거움을 뜻하는 구름, 열기구, 돛단배 아이콘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맥주의 주원료인 밀과 양조시스템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핸드앤몰트 관계자는 “‘즐거운’을 뜻하는 ‘라온’의 의미와 같이 일상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며 즐거움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핸드앤몰트는 2014년 설립된 한국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2015년부터 국내 홉 농장에서 홉 재배를 시작하였다. 해당 브랜드는 브랜드 핵심가치인 진정성과 차별화된 창의성을 바탕으로 배럴 에이징 맥주, 김치 맥주, 백두산 물로 만든 통일 맥주, 깻잎 맥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들을 양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웹툰과 맥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유미의 위트 에일’ 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라온 위트 에일’은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이종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