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받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받아
  • 오택보 기자
  • 승인 2021.07.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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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차부터 4회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 전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 전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1차부터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전국 660개 기관, 43,3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2019년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고,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질환 관련 평가인 폐암 적정성평가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폐렴 적정성평가에 이르기까지 폐질환 관련 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등 폐질환 치료에 있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오택보 기자

 

 

 

tboh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