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협업툴 '아사나' 한국어 서비스 시작
클라우드 협업툴 '아사나' 한국어 서비스 시작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7.15 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IT솔루션기업 '해시스냅'과 파트너십 체결…3000개 기업 효과
아사나 CI.
아사나 CI.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 아사나(Asana)의 한국어 버전 서비스가 최근 시작됐다.

한국 IT솔루션 기업 해시스냅(HASHSNAP)은 아사나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스냅은 협업툴 아사나를 국내기업에 보급하고 고객사의 업무환경의 신속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해시스냅은 아사나의 공식 파트너사다. 아사나 사용 기업에게 광범위한 니즈와 기술에 대한 교육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해시스냅 이동현 대표는 “언어 제약으로 도입을 고민했던 국내 기업 및 3000여개의 국내 고객사가 아사나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글로벌 기업이 앞다퉈 도입하는 아사나를 국내시장에 적극 보급해 국내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나 앤드류 바이셀리 APAC본부장은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면서 아사나가 아시아 시장에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고객이 아사나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해줄 해시스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사나는 현재 전세계 190여개국의 10만개 이상의 유료 기업들이 사용하는 글로벌 협업툴이다. 수백개의 기관들이 무료 버전을 이용하고 있다. 아마존, JAL, 언더아머 등 전세계 유수 기업들이 신상품 출시, 마케팅 캠페인 등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목표로 아사나를 도입하고 있다.

해시스냅은 IT 스타트업으로 SNS 빅데이터 기반 인터렉티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솔루션인 협업툴 아사나 등의 파트너 제공사로서 국내기업에 서비스 도입, 기술 지원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