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넥슨과 카트 정규리그 스폰서십 체결
신한은행, 넥슨과 카트 정규리그 스폰서십 체결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7.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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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체크카드·총상금 1억원 '카러플 찐팬리그'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넥슨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 번째 정규리그 '2021 신한 헤이영 x KRPL 시즌1'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신한 헤이영 x KRPL 시즌1은 모바일 게임 최초의 정규리그다.

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을 기념해 오는 8월15일까지 카트라이더 다오와 배찌 캐릭터가 새겨진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을 출시한다. 신청은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만좌 한정 발급한다.

발급 고객 전원에게는 14일간 사용 가능한 흑기사 카트와 문어 다오 신규 캐릭터를 제공하고, 신한체크카드 최초 발급 고객에게는 CU편의점 쿠폰(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상금 1억원의 '카러플 찐팬리그' 이벤트도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리팀 랭킹 ▲우승팀 예측 ▲인기투표 3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팀 랭킹'은 친구나 지인과 함께 팀을 만들고 미션을 수행하며 점수를 획득해 팀별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총 5000만원의 상금을 1/N 방식으로 나눠 가지는 이벤트다. 

'우승팀 예측'은 정규리그 우승팀 예측에 성공한 고객 모두에게 2000만 포인트를 1/N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만약 1000명의 고객이 예측에 성공했다면 고객당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기투표'는 정규리그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진행해 참여한 고객에게는 3~1000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하고(총 2000만 포인트) 투표를 받은 선수에게는 득표수를 기준으로 1등 300만 포인트, 2등 200만 포인트, 3등 100만 포인트, 4등~11등 50만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팬들이 모바일 게임 최초의 정규리그 KRPL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체크카드와 찐팬리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넥슨과 함께 제공하는 금융 x 게임 콜라보 컨텐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